[치악산명주사고판화박물관]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 전통판화학교》 템플스테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05 14:46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5 생생문화재 고인쇄문화 템플스테이
《전통판화학교》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국가유산청과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생생문화재 고인쇄 문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8월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명주사와 고판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외국인 고인쇄 문화 템플스테이에는 미국 MIT 공대생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현대자동차, 두산, 네이버등에서 올 여름방학동안 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MIT 공대 학생들이다.
이들은 판화 T-셔츠 만들기, 나만의 목판화 만들기, 전통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인쇄문화 체험과 명상, 발우공양. 차담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한선학 고판화박물관 관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는 매년 여름 방학을 활용해 한국에서 인턴생활을 하는 MIT 공대생들에게 제공되는 문화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면서 “매년 참여하는 MIT 공대생들에게 문화와 명상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라는 평가와 함께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템플 프로그램은 왕립아시아학회 한국지부와 매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도 지금까지 7회째 이어져 오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MIT 공대 관계자인 Matt선생은 내년에도 확대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