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립 박물관 ∙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영훈뮤지엄 소장품 展

『기억을 깍고, 시간을 새기다』

전시개요

제목 : 조선민화박물관과 영훈뮤지엄 교류전시 

          영훈뮤지엄에서 조선민화박물관의 《민화의 비상-수묵이 깃든 민화》展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영훈뮤지엄의 《기억을 깍고, 시간을 새기다》展

장소 

         ◆ 영훈뮤지엄 

             (주소) 인천시 남동구 만의골로 71

             (전화) 032-466-3181

         ◆ 조선민화박물관 

             (주소)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432 - 10

             (전화) 033-375-6100

 기간 : 2025. 08.01 ~ 09.30.

전시회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5 사립 박물관 ∙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훈뮤지엄,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展이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이 사업은 국민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공평하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자 시행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위치한 두 개의 박물관에서 교류전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영훈뮤지엄의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전을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의 비상 제 5장. 수묵이 깃든 민화’전을 인천 영훈뮤지엄에서 개최한다.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 展에서는 집안의 안녕을 위해 분주했던 여인의 손길, 과거시험을 준비하며 출세를 꿈꿨던 청년의 염원, 지나간 삶을 돌아보며 장수를 기원했을 노인의 바람이 담긴 유물을 통해 이야기와 소장품이 교차하는 따뜻한 서사를 전시한다. 전시 관람객에게는 “세 사람 이야기” 워크북을 무료 증정한다. 전시기간 영훈뮤지엄에서는 특별강좌-‘문양 삶의 염원을 담다!’와 기획자와의 만남, 작가와의 대화, 무료 체험행사(상시, 예약문의_032-466-3181)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