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카메라박물관 기획전 

『상용 라이카 카메라 100년 기획전』개최 

- 2025년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 -

경기도와 과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카메라박물관이 주최하는 「상용 라이카 카메라 100년 기획전(1925-2025)」이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1925년 라이카 I(A) 모델의 상업적 출시를 기점으로, 지난 100년간 라이카가 이룩한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변천을 시대별로 조망합니다. 1925년 처음 시판한 Leica 1 모델 A Elmax 렌즈를 부착한 카메라에서부터 M3 카메라 이전 스크루 마운트 시절의 카메라와 나치 치하에서 게슈타포(비밀경찰)가 사용한 카메라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에 사용하였던 군용카메라들과 현재 M 시리즈와 R시리즈 필름 카메라를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과 함께 수없이 많은 렌즈들을 역사적 배경으로 한 주변 액세서리들을 사용한 촬영 문화의 변화, 그리고 사진사에 끼친 영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박물관이 소장한 희귀 빈티지 모델과 국내외 협조를 통해 대여한 기념비적 카메라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라이카의 장인정신과 혁신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시개요>

■ 전시내용

○ 전시명 : 상용 라이카 카메라 100년 기획전  100 Years of Commercial Leica Cameras Exhibition

○ 주관 : 경기도, 과천시

○    주최    :    한국 카메라 박물관

○    전시 일정   :   2025년 9월 24일 (목) ~ 12월 31일 (수)

○    전시장소   :   한국카메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1) 목 적 

이번 전시는 1925년 라이카 I(A) 모델의 상업적 출시를 기점으로, 지난 100년 동안 라이카가 이룩한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의 변화를 조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라이카는 단순한 카메라 브랜드를 넘어 사진 기술과 예술, 나아가 역사적 순간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해 왔습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라이카가 사진사와 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과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라이카가 지닌 장인정신과 혁신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내 용 

이번 전시는 1925년 첫 상업용 Leica I(A) Elmax 렌즈 장착 모델을 시작으로, 스크루 마운트 시대의 카메라, 나치 독일 시절 게슈타포(비밀경찰)가 활용한 카메라,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용으로 활용된 카메라 등 역사적 현장과 함께한 다양한 기종을 선보입니다. 또한 Leica M 시리즈와 R 시리즈 필름 카메라를 비롯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교환렌즈와 주변 액세서리를 전시하여, 라이카와 함께 변화해온 촬영 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카메라박물관이 소장한 희귀 빈티지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세계 어디에서도 동시에 만나기 어려운 귀중한 라이카의 유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라이카 100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사진사 속에서 라이카가 남긴 발자취와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고자 합니다.

3) 전시 수량 : 라이카 카메라 약 160점, 렌즈 300점, 악세서리 등.